25.11.27

일 쉬다가 이력서 백개넘게쓰고 다떨어져서 자존감 바닥찍을때, 이전같았으면 절대 안갔을거 같은 회사에 면접제안이 왔다. 오랜만의 면접이라 잘 보고 잘 생각해서 결정하지 못하고 일단 불러주심에 감사해서 합격해서 다니는데 이게웬걸... 복지 제로, 인수인계 제로, 부대표의 인격모독, 가스라이팅에 잘되면 회사탓 안되면 직원탓 등등 바로 이 악물고 원래 가고싶었던 회사에 공고 떴길래 바로 이력서 넣고 면접봐서 합격. 퇴사 하겠다고 했더니 하던일 마무리 지어달라고 사정사정해서 이직할 회사에 입사 일주일만 미뤄달라고 부탁드리고 이직성공. 원하던 직무에 원하던 회사 다니게 된지 한달. 너무 행복합니다. 와이프도 안색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100프로 만족하는 회사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다음날이 걱정되거나 출근하기 싫어지는 회사는 아니어서 좋습니다. 다들 이직걱정 취업걱정 많이 하실텐데 급하다고 아무데나 가면 똥밟습니다ㅠㅠ 다들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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